하동, 대한민국 차(茶, tea)의 발원지 그곳의 봄은 단순한 계절의 변화를 넘어서 우리 문화와 역사의 깊은 뿌리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차밭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차밭을 가꿀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파머투비(FARMER-TO-BE)'가 하동 차밭 지키기 프로젝트라는게 눈에 띄었는데요.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차(茶, tea) 소비를 넘어, 소비자가 직접 차밭의 수호자가 되어 차(茶, tea) 문화를 보전하는 건설적인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는 여러 종류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찻잎 따기 체험의 경우 차밭에서 찻잎 따는 체험을 통해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