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 skill/Excel & Google Sheet study

엑셀 사용의 아주 나쁜 예, 나쁜 예, 좋은 예

Rock통령 2022. 5. 11. 18:00
반응형

엑셀은 로 이루어진 데이터프레임입니다.

데이터프레임을 잘 구성한다면 데이터 분석도 잘 할 수 있죠.

물론 데이터 분석까지 이야기를 하는 것은 투머치하니 오늘은 엑셀을 잘 쓰기 위해 아주아주 기본적인 엑셀 사용 방법을 안내 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엑셀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여기서 절친이 되냐, 그냥 내 컴퓨터에 있는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냐는 활용 방식에 따라 달라지겠죠.

 

우선 엑셀을 메모장(?) 수준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냥 직장 동료들이 많이 쓰니까 나도 쓰는 무거운 메모장인거죠.

이런 분들이 엑셀을 사용하는 방식은 아래 그림과 같은 형태입니다.

아주 나쁜 예 : 엑셀은 메모장이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엑셀 활용의 '아주 나쁜 예'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의 첫 문장에 엑셀은 '행'과 '열'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위 예시는 '열'로만 이루어진 단순한 메모장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거죠.

 

여기서 조금 더 발전하면 '셀'의 발견을 통해 내용을 나누는 분들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도 '데이터프레임'으로서의 엑셀 활용은 어려운 상황으로 아래 그림과 같은 형태입니다.

나쁜 예 : 분석을 하기에는 어려워요

 

개인적으로 위와 같은 방식은 '나쁜 예'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행'과 '열'을 사용했지만, 일부만 사용했고, '데이터프레임'으로 볼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이제 '행'과 '열'로 이루어진 '데이터프레임'으로서의 엑셀 예시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꼭 아래 그림과 같은 '데이터프레임' 형태로 엑셀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예 : 행과 열로 구성된 데이터프레임으로서의 엑셀 활용

 

그렇다면 '왜?' 우리는 '데이터프레임' 형태로 엑셀을 사용해야하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습니다.

엑셀은 아주 사용하기 쉬운 데이터 분석 툴이기 때문인데요.

'데이터프레임' 형태로 정리된 엑셀로는 여러가지 분석을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는 '피벗 테이블'을 사용해 날짜별로 몇개의 스케줄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데이터프레임을 활용한 분석(기초)

 

이 과정은 놀랍게도 딱 3번의 클릭만으로 만들어낼 수 있죠.

(상단 리본메뉴) '삽입' 클릭 → '피벗 테이블' 클릭 → '확인' 클릭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이 엑셀과 절친이 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