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에 치뤄진 22대 총선 결과를 지켜보다가 자정이 지난 새벽 2시경 ‘지역구는 잘해야 163석, 못하면 159석’이라는 생각이 굳어질때쯤 잠을 청했다. 그런데 새벽 4시 반경 잠에서 깨버렸다. 출근해야 하므로.. 그리고 저녁 술약속이 있는 날이라 컨디션 관리가 필요해 계속 잠을 청했지만.. 선거 결과가 궁금하기도 하고, 이겼지만 진 느낌이 짜증나서 머리속으로 쓸데없는(?) 복기를 하다보니 지금은 6시 26분이다. 복기한 내용 중에 기록을 해두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먼저 내가 속한 지역구는 현역 의원이 경선 패배 후 아무도 모르게(?) 기습적으로 탈당 기자회견을 한 동네다.(기사 :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31727...